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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STONES OF PEACE ON HAITI

[Jun, 2016] Ministry Report] | [2016.06] 하이티 사역보고]

1. 기간      :  2016년 6월 15일부터 6월 25일

2. 인원      :   김죠셉목사, 노정원사모, 박수현, 김소민, 이지나, 김영빈, 이예지

3. 사역보고  

1) 6월 16일   : 하이티평강아카데미 학생들을 만나다.

참 감사한 날입니다. 오랜만에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희팀이 꼭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에 토요일이라 학교가 없는 중에도 씨앗헌금으로 지원한 교복을 말끔히 차려입고 150명의 아이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교팀원들도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단기선교기간이 항상 방학때라 이렇게 한꺼번에 만날 수 있기 어려웠습니다.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예배를 드린 후에 점심으로 준비한 핫덕과 시애틀에서 공수한 가방을 모두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영어찬양과 아이티찬양, 공작들을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8년동안 아이들은 좀 더 안정적이 되었고 학교 시스템도 자리를 잡은 모습니다. 더이상 사회일을 하지 않는 존 트라우드목사님도 학교와 교회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헌신이 또한 감사했습니다. 워낙 험한 지역이라 교사를 찾기가 어렵다는 소식을 자주 들었기 떄문입니다. 교사에게도 유니폼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1명의 교사와 150명의 귀한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 6월 17일   :  하이티평강교회 주일예배
열정적이고 힘이 넘치는 예배. 찬양과 기도가 가득한 예배. 하나님 밖에는 없다는 간절함에 가슴을 먹먹하게하는 예배.  하이티교회에서의 예배는 항상 이렇습니다. 먹을 것도 없는 곳에서 예배를 2시간 이상드립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옷이 없어 거의 벗고 사는 나라인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예배당에 오는 성도들의 정성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찢어진 신발과 땀이 흥건한 윗저고리를 개의치 않고 춤을 추며 찬양하는 어르신의 모습과 코가 잔뜩 묻어있는 어린아이들의 얼굴에 별과 같이 빛나는 눈을 보며 눈물이 납니다. 이 지독한 가난, 척박한 땅을 하나님께서 돌아보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죠셉목사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이어서 박병준선교사님의 권면이 있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전 교인에게 풍성한 점심식사를 제공했습니다.  300명 분의 음식을 준비하는 분주한 모습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들은 절로 흥이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먹고 따뜻하고 풍성한 음식에 배불리고... 할렐루야!
      

3) 6월 18일 부터 20일    :  켄스코프 산 마을 : 교회건축과 여름성경학교
올 해의 새로운 사업입니다. 켄스코프는 하이티 중심가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산에 있는 마을입니다. 이 곳에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건축되는데 저희 교회가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축도 돕고 아직 학교와 교회가 없어 여름성경학교를 제대로 열어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듣고 이 곳에서 3일동안 여름성경학교를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들어가는 마을이라 마음이 설레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교회는 작지만 아름답게 지어지고 있었습니다. 우선 저의 팀은 건축자재를 나르고 시멘트와 모래를 섞는 작업을 도왔습니다. 성경학교에 초대한다고 만나는 아이들에게 말을 건네는데 외부인들을 많이 만나지 못해서인지 아이들은 저희와 악수하는 것 조차도 꺼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져간 캔디와 빵 등을 나누어 주며 언덕위에 비어 있는 건물로 아이들을 모았습니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첫날은 20명도 채 안보였던 아이들은 3일 지나서는100명이 넘게 모였고 저희들의 방문이 온 마을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여름성경학교 중에 배운 찬양과 율동은 마을 여기저기에서 불리워졌고 우리들과 함께 만든 craft는 아이들의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예배후에 맛있는 빵과 음료를 제공하고 선물과 캔디등은 아이들은 물론 마을의 어르신들까지 모두 나누어 드렸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오전 중에는 여름성경학교를 오후에는 축구, 피구, 줄넘기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저희들 곁에서 떠날 줄 몰랐고 서로 손을 잡겠다고 무릎에 앉겠다고 자리다툼(?) 이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이렇듯 성령의 힘은 우리를 한 끈으로 묶어 주셨습니다. 우리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이 뿌리내리고 자라는 모습을 교회와 아이들을 통하여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그들이 우리의 사랑을 오랫동안 기억하길 기도합니다.

4) 6월 21일 부터 22일    :  메나하임교회 여름성경학교
3년동안 메나하임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우리는 기적을 봅니다. 담도 쳐있지 않았던 교회는 든든한 담을 건축했고 20명의 아이들로 시작한 학교는 이제 60명이 되었답니다. 에이든목사님은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 주셨고 이틀동안 여름성경학교를 열어 더 많은 마을 아이들을 초대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마을 축구 한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먼지나고 덥고 깨끗한 물도 맘껏 마실 수 없는 극한 상황에도 서로를 배려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교팀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틀동안의 여름성경학교는 또 다른 기적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불리워지는 찬양이 높고 푸른 하늘위로 올라갑니다. 앞서서 행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 메나하임교회와 에이든목사님 그리고 예쁜 두딸과 사모님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 

5) 6월 23일부터 24일     :   마더테레사 병원 , 꽃동네 돼지우리 청소
병원 방문은 사진 찍기가 불가하여 사진을 남기지 못하는 것에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혹여 사진이 사리사욕을 체우는데 사용되는 것을 막기위함이라고 합니다. 2010년 지진 이후 마더테레사 병원은 더 나은 시설로 다시 지어졌고 많은 지원을 받습니다. 저희가 방문을 했을때도 미국 교회에서 온 학생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한번 아이를 안으면 그 아이는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무리 시설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이들은 아직도 더러운 천기저귀를 쓰고 있었고 턱없이 모자라 보이는 물자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울 힘도 없어 축쳐진 아이들을 품에 안는 우리 팀원들의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안아주려 애쓰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준비한 wipe을 다 쓰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저희 가슴은 안타까움으로 가득 찹니다.


다음 사역지는 꽃동네입니다. 작년에 페인트와 보수 봉사를 한 곳입니다. 다시 방문하니 신부님은 건강이 나빠져 한국으로 들어가셨다고 하고 다른 수녀분이 반갑게 저희를 맞아주십니다. 하이티의 꽃동네는 버려진 노숙자를 치료해주고 쉼터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작년에 공사중이던 병원이 모두 완공이 되어 더 많은 치료를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원장수녀님은 간호학박사를 갖은 분으로 의사와 마찬가지 역활을 하고 계십니다. 여성의 몸으로 이 험한 곳에서 험한 사역을 감당하는 모습에 종교는 다르지만 큰 감동을 받습니다다. 간단한 수술은 물론 침통을 들고 다니며 만나는 사람마다 맥도 집고 침도 놓고 거기에 트럭 운전까지...  저희 팀은 돼지우리 청소를 하고 새 짚을 깔아주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더러운 일을 단 한번의 불평도 없이 해내는 시애틀평강교회 선교팀 화이팅!!

[감사의 글]

이번 하이티단기선교는 15차가 됩니다. 그동안 애쓰고 뿌린 복음과 땀의 열매를 보고 오는 시간이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만이 아니라 지난 8년은 한순간 한순간이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역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회는 물론이고 사람조차 들어 갈 수 없는 시티쏠레의 맨 끝. 그 곳에 교회와 학교를 지어 복음의 기지를 만들고 배고프고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사람들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조차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같이 하신다면 무엇인들 못할까 그러한 단순한 믿음으로 지금까지 왔음을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과 기도, 격려는 15차 선교의 힘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붙여주신 많은 분들이 없었다면 이 사역은 뿌리내리지도 열매를 기대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지난 8년동안 끊임없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에 우리 교회가 우리 학생들이 사용당하고 있다면 그것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있겠습니까. 그 은혜가 감사하여 내 손에 갖은 것이 없기에 내 지혜가 부족하기에 그리고 나의 상황이 녹녹치 않기에 더 의지하고 더 많이 눈물로 엎드립니다. 

3년동안 든든한 오른팔이 되어준 소민이,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몫을 감당하는 영빈이,  솔선수범하여 모든일에 앞장서는 예지, 배려하고 돌아보는 지나, 분위기 메이커 수현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난 15차 단기선교에 동역헸던 평강의 자랑스런 아이들, 여러가지 모양으로 밀어주고 당겨주셨던 많은 분들을 결코 잊지않겠습니다. 특별히 피스온하이티 웹을 만들고 관리해주시는 이경진 조상현집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쳅터를 준비합니다. 어떻게 써 낼지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것입니다만 쳅터의 주인공이 우리의 아이들이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보고 느껴 알게 된 하나님의 비젼이 우리 아이들의 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앞에서 상받을 날을 기대합니다. 하나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랑받아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Aug, 2015] Ministry Report | [2015.08]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  2015년 8월 7일 부터 8월 15일

 

2. 인원        :  노정원사모, 박문호, 김소민, 김영빈, 전효정, 노희진, 이예지

 

3. 사역보고

 

1) 8월 7일 - 8일

    이번 선교는 많은 기도와 간절함이 처음부터 저희에게 주어진 임무였습니다. 멤버중에 김죠셉목사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선교에 동참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소민이와 영빈이는 시민권을 신청하는 과정중에 있어서 시기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우리들의 소원과 하나님의 은혜로 소민과 영빈은 늦게나마 하이티선교비행기표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비행기를 타고 마이애미에서 만나는 것으로 되있었는데 두번째 커넥션에서 비행기를 못타게 되었습니다. 마이애미에

    먼저 도착한 저희들은 황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간절한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어떻게든 당일 내로 올 수 있도록 모든 도움의

    손길을 기도하였습니다. 하는 수 없이 저희가 먼저 하이티에 들어가서 5시간 후에 들어오는 비행기를 타도록 기도하는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조마조마 한 마음으로 하이티에 도착하여 박병준선교사님으로부터 소민과 영빈이가 다음 비행기로 온다는 소식에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떠나면서부터 너무 피곤하여 비행장에서 먹은 빵이 언쳐 심한 고통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희진이와

    어렵게 만난 소민이와 영빈이 그리고 하이티가 처음이라 문화쇼크를 당한 문호와 효정이.

    8일 토요일에 6시가 다 되어 드디어 저희팀은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습니다.

 

2) 8월 9일 (주일)

    9일 주일을 위하여 준비를 하는 과정중에 또 다른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9일은 하이티에서 선거를 하는 날이였습니다. 사모님과 선교사님은 하이티평강교회 존목사님과 통화를 하며 폭동과 데모를 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임을 전해듣고는 잠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9일은 저희 사역중 유일한 주일이고 이날 외에는 성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기에 저희들은 결단을 내리고 예배에 참석을 했습니다.

    평소보다 훨씬 적은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처음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예배를 드렸으나 선교팀과 성도들은 찬양을 하며

    성령의 임재를 느끼며 신나고 즐거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준비된 VBS를 할 수 없었습니다. 위험한 마을이고

    현지인 조차도 출입을 하지 않는 날이기에 팀과 교회의 안전을 위하여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준비한 핫덕으로 성도들을 대접하고

    다시 센터로 돌아왔습니다. 거리는 한산하고 차량과 사람들 모두 다니지 않는 희귀한 풍경을 경험하였습니다.

 

2) 8월 10일 (월) - 8월 12일 (수)  : 라구에나 섬 사역, 월드비젼마을 방문

   하이티단기사역이 이번이 14차 입니다. 처음으로 섬사역을 하였습니다. 포트프린스는 많은 선교사와 단체들이 사역을 하기에

   이제는 좀 외곽으로 나가는게 좋겠다는 사모님의 생각과 박병준선교사님의 사역이 이젠 시골 쪽으로 옮겨지고 있어

   실행될 수 있었습니다. 초행길이기에 여러가지 설렘과 기대가 모두에게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은 저희팀이 6번째로 섬에 화장실을 만들어 주도록 부탁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VBS 사역.

   땁땁을 타고 이른 아침 포구로 3시간을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 위태해(?) 보이는 모터 보트에 몸을 싣고 다시 1시간을 달려 섬에 도착.

   화장실 건축에 필요한 사역비를 지원하고 손길로 돕고 오후에는 마을의 교회에서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축구시합.  유난히 더운 하이티의 햇빛을 고스란히 받고 화장실을 위해 땅을 파고 첫날은 100여명을 두번째 날은 200명과

   VBS를 하고 오후에는 맨땅의 축구시합.

   우리들의 땀이 우리들의 사랑이 우리들의 바램이 아이들과 마을사람들에 전해지길...

   그리고 예수님 만이 오직 그들의 희망임을 믿어주길...  간절히 기도하며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라구에나섬안에 웨슬리안센터에 숙식을 하였는데 그곳에는 간호학교와 병원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2010년 지진 이후

   세계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고 많은 외국의 의사들이 와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하나님의 사람들이 빛도 없이

   섬기고 있구나 또한 우리들의 비젼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찍 섬에서 나온 팀은 월드비전마을에 방문을 하기로 합니다.

   지진이후에 처음으로 방문한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커진 마을과 하이티의 다른 집들과 다르게 나무로 지어진 마을을 보았습니다.

   2010년 지진 이후에 어마어마 한 구제가 들어왔고 (아직도 계속 지원이 되고 ) 사람들은 조금은 살아갈 방법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포트프린스 시내 곳곳에 장사를 하는 사람들과 분주히 직장으로 학교로 다니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힘이 나 보입니다.

 

3) 8월 13일(목)  : 메나하임교회 VBS, 

   작년에 이어 반가운 메나하임교회에서 VBS를 하였습니다. 이른 아침 교회마당에 들어서니 교회안에서 떠나가라 소리치는 것이 들렸습니다.

   무슨일인지 예배당안으로 들어서니 세분의 남자분들이 예배당안을 돌아다니며 큰소리로 기도를 하고 있었고 네분의 여자분들은 교회 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메나하임교회를 위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금식을 하며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음식이 귀한

   나라에서 금식이라니?? 그리고 예배당이 떠나가라 목청껏 기도를???  정말 심장이 조여드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래서 이 마을에 예배당이

  서고 부흥이 있구나. 작년보다 교회는 많은 성장을 하였습니다. 마을도 몰라보게 집들이 들어서고 마을 사람도 많아진 느낌입니다.

   에이티엔목사님은 영어가 능통한 분이라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준비한 모든 것들을 증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에이티엔목사님은 마당에 담을 치고 계셨습니다. 담을 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사모님의 말씀에 재정이 어려운데 어떻게 된일인가

   물어보니 작년 저희팀이 사역을 마친 후 드린 헌금이 씨앗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사적으로 교회적으로 무척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고 저희

   팀의 헌금을 받고 잠시 고민이 있었으나 담을 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모래와 자갈 시맨트를 사왔다고 합니다. 담이 중요한 이유는

   마을에 아직 남아있는 부두교 무당들이 밤이면 교회 마당에 와 주문을 걸고 의식을 치르기에 담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답니다.

   또한 팀이 다녀간 후에 마을의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와 주일학교가 마당에 천막을 치도록 부흥이 됬고 교회도 마을에 더 좋은 이미지를

   심었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 간다고 감사해 하십니다.

   정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우리들은 작은 일에만 마음을 쓰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더 큰 하나님의 

   도구로 쓰시는구나.  감격. 감사. 찬양. 영광

 

4) 8월 14일 (금)  : 오전 : 메나하임교회 VBS,  마더테레사 아동병원

   오전 중 메나하임교회에 사역을 마친후 센터로 와 간단한 점심을 먹고 마더테레사 아동병원에 갑니다.

   작년에 비해 좀더 약한 어린아이들이 울고 있습니다.  교회에 아이들과 비교하면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아이들입니다.

   "사모님! 부셔질까봐 안아줄 수가 없어요."  팀원들이 안타까워합니다. 우리들은 울며 아이들의 똥싼 기저귀를 갈고 아이들을 안아줍니다.

    열악한 환경에 가슴이 타 들어가고 작은 힘이나마 열심을 다해 봅니다. 우리들은 다짐합니다. 지금보다 더 준비된 자들이 되어야겠다.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꿈과 비젼을 갖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5) 8월 15일 (토)  : 시애틀로 돌아옴

   마지막 밤을 보내며 사역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우리모두 다음엔 좀 더 긴 시간을 들어오도록 기간을 늘리자는 의견들을 내놓았습니다.

   어느때 보다도 더웠던 하이티. 

   땀띠로 몸에 두드러기가 났어도 떠나오는 우리들은 모두가 아쉬운 마음만 남습니다.

 

[감사의 글]

 

이번 선교는 온전히 팀의 힘으로 이루어낸 사역입니다. 두달동안 쉴사이 없이 봉사하여 모은 헌금으로 감당하였습니다.

도와주신 성도님들과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을 한분 한분 모두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보내는 선교사가 있기에 가는 선교사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앞에 서는 날을 기대하며 삽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날, 하늘의 상급과 하이티에서 우리들과 만난 많은 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감당할 일이기에, 그저 쓰임받는 것이 감사하기에, 우리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우리들은 기쁘게 열심을 다하여 감당하고자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Jun, 2014] Ministry Report | [2014.06]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 2014년 6월 20일 - 6월 28일

 

2. 인원 : 노정원사모, 김죠셉전도사, 김소민, 김영빈, 김죠셉, 이엔드류, 노희진, 이예지, 박한나

 

3. 사역 :

    

20일(금): 시애틀 출발

 

21일(토): 하이티 도착 , 하이티전망대를 방문

하이티의 수도, 포드 프린스를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얼마나 황패한 곳인지 공해와 찌든 그들의 삶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면서 주일에 나누어 줄 소시지와 빵을 구입하였는데 놀라운 것은 슈퍼마켓이 얼마나 호화로운지 하이티의 빈부의 격차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22일 (주일) : 하이티평강교회 예배 및 여름성경학교

                          

성도들과 만찬을 나누고 주일학교 학생들과 찬양과 말씀으로 하나되게 하시고 우리들의 섬김이 그들에게 얼마나 기쁨을 주는지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00도가 넘는 교회안에서 더위를 먹어가며 열심히 뛰고 찬양하고 말씀을 전한 우리들의 자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억척스럽게 선물을 받아가려는 아이들과 잠긴 교회 문 밖, 창살에 매달려있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에게 넘치도록 주신 일상의 풍요로움에 감사할 수 있었고 더 많이 나누고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삶이 되고자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3일 (월): 마더테레사 어린이병원 봉사, 그레이스 여아 고아원 방문하여 여름성경학교

                          

중병에 걸린 1살이 되지 않는 작은 아기들이 있는 병원입니다. 파리를 쫒을 힘조차 없는 뼈만 앙상하게 남은 울어도 소리를 못내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아기들의 똥기저귀를 갈며 불공평한 세상에 속이 상하였고 배고프다고 우는 아기들에게 충분한 음식을 먹일 수 없음에 절망하였고 안아달라는 아기들의 힘없는 손짓과 눈망울에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들이 감당할 수 있는 일들을 감당해 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아기들에게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에 감사한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처음으로 20명의 여자아이들이 살고 있는 그레이스고아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하여 인사조차도 어려웠는데 가지고 간 폴라로이드사진기로 한사람씩 사진을 찍어주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찬양과 율동, 말씀과 공작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았고 메니큐어를 칠해주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손을 만지며 교감할 수 있었습니다. 고아원 앞에 공터에 교실을 짓고 있었는데 학비가 비싸 학교를 보낼 수 없어서 자체내에서 교육을 시키고자 한다고 합니다. 언젠가 우리들의 자녀들이 이곳에 와 영어도 가르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24일 (화): 염소마을로 가서 염소 가지고 와서 평강교회 교인들에게 나누어줌.

                         

염소마을은 포트 프린스에서 동쪽으로 3시간을 가야하는 험한 여정이었습니다. 멀미와 더위를 견디며 도착하여보니 장이 열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메워서 긴장이 되었습니다. 시골 장마당이다보니 동물들과 사람들이 쏟아내는 배설물의 악취로 우리들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비포장도로와 산을 넘는 3시간의 땁땁라이드와 100도의 더위에 1시간을 걸어서 산을 올라 드디어 염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한국선교사님이 세우신 반듯한 교회당을 본다는것이 충격이었고 이 교회를 시무하시는 하이티목사님을 만나 이 교회가 세워진 후 염소마을의 부두교의 무당들이 어떻게 잔인한 일들을 하고 하나님의 징계를 어떻게 받았는지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 구석구석에서 빛도 없이 소명을 다하시는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열매를 눈으로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10마리의 염소를 땁땁에 싣고 다시 시티솔레로 돌아오는 여정은 갈때보다 더 고통스런 시간이었습니다. 염소의 배설물이 습한 공기와 먼지에 합쳐져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존 목사님 댁에서 하루종일 염소를 기다리던 교인들에게 한마리씩 나누어 줄 때 그들이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며 모든 피로가 씻기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25일 (수): 비전센터 페인트, 오바마비치, 2010년 지진 당시 시신들이 묻힌 묘지 방문

 

2010년 최악의 지진으로 50만명을 잃은 하이티는 지진 이후 수 많은 시신들을 처리할 수없어 산 정상에 구덩이를 파고 모든 시신들을 포크레인으로 쓸어 모아 묻어 공동 무덤을 만든 곳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 가서 기도로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지진이라는 고통을 통하여 하이티를 세상에 알리시고 많은 나라들의 도움으로 어쩌면 경제적인 발전을 시작하도록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26일 (목): 하이티꽃동네 방문하여 페인트 봉사

 

한국의 꽃동네가 하이티의 노숙자들과 연고지가 없는 노인들 250여명을 돌보는 곳을 방문하여 봉사하였습니다. 비록 믿음은 다를지라도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같은 것에 우리들은 다시 감동을 받습니다. 300여명의 맛있는 음식을 담당할 부엌과 발전기를 넣어 놓을 창고들을 페인트하며 더러웠던 우리의 마음도 함께 예쁜 색으로 칠했습니다. 100도의 더위야 물럿거라!! 그리고 그곳에서 에이든목사님을 만나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27일 (금): 꽈라뿌께 에이든목사님의 임마누엘교회 여름성경학교

 

에이든목사님은 평강교회가 10여년전 처음 하이티선교를 시작하며 하이티를 방문하였을때 통역을 맡았던 신학생이었습니다. 신학을 마치고 3년전 교회를 개척하였는데 그동안 후원하던 교회가 말도 없이 후원을 끝는 바람에 지난 4달동안 극심한 어려움 가운데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우리팀이 꽃동네에 와있다는 소리를 듣고 사모님을 만나기 위하여 꽃동네에 오신 겁니다.

 

저희 팀은 치친 쿠니아로 계획한 일정을 바꾸어 에이든목사님의 교회를 섬길 수 있었습니다. 마을의 100여명의 아이들과 축구를 하며 혀가 말려들어가는 목마름을 경험하였고 수줍게 마음 문을 여는 아이들을 하나 하나 사랑하며 귀한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들의 방문으로 인해 에이든 목사님을 위로하고 목회를 도울 수 있는 경제적인 도움도 드렸습니다.

 

28일 (토): 시애틀로 돌아옴

 

벌써 13차 단기선교를 갈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하이티사역을 시작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일하시는 예수님과 동행하며

앞서서 행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하는 귀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고등학생들이 사역에 동참을 하였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열악한 환경을 전혀

당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잘 이겨내고 해낼 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사역을 준비하였습니다.

더욱이 이번 여름은 하이티에 치킨 쿠니아가 발생하여 많은 이들이 하이티 선교를 취소하는 상황에

있었습니다. 도착하여 보니 박병준선교사님과 같이 생활하는 통역 학생들 모두 치킨 쿠니아에 걸려 2주일 이상

고통을 당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걱정은 적게하고 기도는 많이 하며 우리들이 감당하여 할 선교의

사명을 외면하지 않도록 보혈의 피가 우리들을 감싸 달라고 순간순간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우리의 자녀들이 선교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목적과 비젼을 주기위해 하루 두가지 이상의

사역을 준비하고 훈련을 하였습니다. 자랑스런 평강의 자녀들은 바쁜 학교 시간을 쪼개고 새벽재단을

쌓고 기도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선교의 밝은 미래를 보는 듯했습니다.

 

10일간의 귀한 사역을 건강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평강교회가 이러한 사역에 한마음으로 힘을 쓰고 충성하여

뿌려진 씨앗이 하이티 땅에서 또한 미국에서 자라는 우리들의 자녀들에게서 많은 열매가 맺히기 기도합니다.

 

물질과 기도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ar, 2014] Ministry Report | [2014.03]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 2014년 3월 23일 - 3월 28일

 

2. 사역 :

1) 제 2차 하이티목회자 세미나

100여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귀한 시간을 갖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침과 점심 등을 나누며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음을 감사하며

성령의 인도와 회복을 기도하는 뜨거운 시간을 갖았습니다. 목회자들의 눈물과 간절함이 우리의 마음을 벅차게 하였고 더 많은 시간을 갖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우리의 섬김에 100여명의 목회자들과 100개의 교회 그리고 속한 성도들을 위로하고 동역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보수신앙의 전수와 바른 신학을 가르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2) 염소마을 방문

지난 해 위탁하였던 염소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12마리를 맡겨놓았는데 벌써 새끼를 3마리나 갖았답니다. 마을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귀한 씨앗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 총회 우물 샤워장 건축 중간 점검

 2010년 최악의 지진을 당한 하이티. 그리고 우리의 교회가 있는 시티솔레. 시티 솔레는 하이티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악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곳에 주님의 교회들이 어려운 가운데도 헌금을 모아 주셔서 마을을 위하여 우물과 빨래터 그리고 샤워장을 건축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고 있습니다. 지난 해 건축을 하시는 좋은 분을 소개받아 건축을 시작하였는데 터를 잡고 기둥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감격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마을의 깡패들이 자재들을 훔쳐가고 이미 세워 놓은 기둥과 벽을 부수고 벽돌을 빼가는 황당한 사건들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많은 방해와 어려움 그리고 위험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할 방도를 찾고자 했습니다. 다행히 건축을 맡아주신 분도 책임감을 가지고 완공하실 것을 약속해 주셨고 목사님은 마을의 지도자들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고 교회의 중진들도 만나 최대한 건축이 완공되도록 도와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내년 (2015년)에는 꼭 완공이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3. 인원 : 박은일목사, 노정원사모

[Oct, 2013] Ministry Report | [2013.10]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 2013 년 10월 25일 (금) - 11월 2일 (토)

 

2. 단원 : 박은일목사, 노정원사모, 김길랑장로, 이지숙권사, 박재일집사, 이상훈집사

 

3. 사역 :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덥고 힘든 상황가운데도 모든 일들이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저희보다 한걸음씩 앞서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격할 뿐 입니다.

 

1) 오랫만에 주일예배를 같이 드리며 성찬을 나누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예배 후 맛있는 점심을 넉넉히 푸짐히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2) 아카데미는 그동안 시티솔레의 사정이 악화되어 개학도 늦어지고 개학한 후에도 갱단간의 무력 싸움으로 여러차례 어려움을 겪었답니다. 그 가운데도 우리의 아이들은 참 많이도 자라 있었습니다. 매달 정성껏 해주시는 씨앗헌금으로 120개의 가방과 맛있는 점심을 나눴습니다.

 

3) 2012년 가을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이티를 위해 헌금을 해 주신 것이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 때 15마리의 염소를 사서 미말래마을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15마리의 염소에서 난 새끼 염소는 하이티 평강교회와 아카데미의 자립프로그램 일환으로 나눌 계획입니다.

 

4) 지난 3년동안 아모스라는 아이에게 학업과 생활비 지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함인순권사 후원) 아모스의 가정은 9남매를 어머니 혼자 키우면서 시티솔레에서도 가장 더러운 곳에 그것도 방 한칸을 빌려 살고 있었습니다. 꾸준한 후원으로 지금 아모스는 선교사님 센터에서 좋은 학교를 다니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장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어서 광주리 장사에서 이젠 좌판을 놓을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시티솔레를 벗어나 안전한 마을로 이사 했습니다.

 

이런 좋은 사례를 통하여 교인 중 자립이 가능한 가정이 있는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몇번의 방문을 통하여 '피에레 릴리안' 이라는 미혼모를 알게 되었고 이번에 후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릴리안은 하이티평강교회에 3대가 함께 출석하며 열심히 봉사하는 가정입니다. 자녀로는 '아나이까' 라는 3학년 여자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이상훈집사 후원)

 

5) 총회 후원 : 마을 공동우물과 빨래터착공

    건축을 맡아 할 수 있는 좋은 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지난 주 보고에 마을에 총기사건과  깡패들의 방해로 인하여 진행이 느려진답니다.  잘 완공되어 많은 사람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을 갖게 되고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Jul, 2012] Ministry Report | [2012.07]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 2012년 7월 22일 부터 7월 28일

 

2. 단원 : 임마누엘교회 송찬우목사님, 박은일 목사님, 노정원사모

 

3. 사역내용

 

100여명의 하이티현지인 목회자를 모시고 그레이스교회에서 목회자세미나를 갖음

 

송찬우목사님은 목회자의 자질과 마음가짐에 관하여

박은일목사님은 다니엘서를 바탕으로 한 지도자의 자세에 관하여 강의하심

 

100여분의 목화자들에게 아침과 점심 그리고 간식 물등을 제공하고

성경책, 가방, 티셔츠를 나누어 드렸음.

 

4. 총회우물프로젝트에 관하여 부지선정을 하고 주인과 구두로 계약을 함

장소 : 라브 

마을을 위한 공공장소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받아들여 부지를 제공을 약속받음.

201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함.

[Oct, 2011] Ministry Report | [2011.10]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 2011년 10월 15일(토) 부터 10월 23일(주일)

 

2.단원 : 박은일목사, 김길랑장로, 이지숙권사, 노정원사모

            박재일집사, 이상훈집사, 신신디집사, 김 한집사

 

3.사역내용 : 건축

- 지난 1월 지진으로 인하여 무너진 강단 보수

- 교육관을 보수 : 금이간 벽과 건물 복구

- 교육과 지붕 보수

- 유치원 및 교육관 페인트

- 본당 바닥 금이간 곳 보수

 

4. 하이티 현지인들을 고용하여 지역경제를 도움 : 100여명을 고용.

    점심 일식과 일자리 , 기술 등을 전수.

   

5. 하우스 어브 러브에 식비와 음식 그리고 옷가지 등을 전달.

 

6. 건띠아와 레호간 방문하여 교회와 학교를 알아봄

 

7. 평강아카데미

 - 교사 월급인상에 관하여 논의

 - 학생수 180명에 관한 교육의 질적 수준에 논의

 - 영어교사에 관하여 논의

 

8. 평강교회

 - 손손전도사 동역하게 됨.

 

9. 미주총회 프로젝트 : 마을 공동 샤워장과 빨래터 구입에 관하여 논의

[Jun, 2011] Ministry Report | [2011.06]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 6월 14일(화) 부터 6월 21일(수)

 

2. 단원 : 안병용장로, 노정원사모, 서동파전도사, 이현산, 김유진, 박수민, 허나윤

 

3. 사역 내용

- House of Hope 고아원 여름성경학교사역

  . 16명의 남자아이들이 상주하는 곳. 

  . 학대와 지진으로 인하여 가정을 잃은 어린이들이 합숙생확을 하는 고아원.

  . 하루 한끼의 식사 외에는 아무 지원도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

 

- Cazau 고아원 여름성경학교사역 (조엘목사님)

  . 25명의 고아들이 상주 하는 곳.

  . 중간 수준의 고아원.

 

- Sos Villege 여름성경학교고아원 사역

  . 지진 이후에 월드비전이 세운 마을.

  . 40여체의 집을 중심으로 마을을 형성.

  . 상급 수준.

 

- 마더테레사 아동병원 사역

- 평강교회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사역

- 현지인교회에서 말씀, 찬양, 스킷

 

- Love of Child 고아원 방문

  . 하이티 최고 수준위 고아원.

 

- Balang African Villege 방문

  . 포트프린스에서 동쪽으로 1시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하이티 최고급 고아원.

 

4. 평강아카데미

- 신입생 교복지원

- 신입생 가방지원

- 교사 보너스 지급 

- 교사 유니폼 지급

- 영어책 100권 보급

 

5. 희망씨앗헌금으로 5명의 가정을 지원.

 

6. 아모스 찰스 : 생명살리기 사업자금지원

 

7. 하이티평강교회

- 성경30권 보급 , 가을에 70권을 다시 기증하기로 약속.

 

8. 내년 여름 영어학교 교사로 지원 약속.

[Oct, 2010] Ministry Report | [2010.10] 하이티 사역 보고

1. 방문날짜 : 10월 17일 ~ 24일

 

2. 방문자    : 박은일목사, 김길랑장로, 이지숙권사, 박재일집사, 이상훈집사, 심봉국전도사, 노정원사모

 

3. 사역 내역

 

1) 지진 피해 복구

*교육관 

 - 금이 심하게 간 뒷벽면을 부수고 새로 쌓음

 - 금이 간 다른 벽은 깨어내 나무로 버팀목을 대고 새로 벽을 미장함

 - 본당과 교육관 사이 썩은 석가래 교체

 - 미완공이던 벽을 미장 : 물이 새지 않도록 함

 - 내려앉을 위험이 있는 지붕을 버티는 기둥 다섯개를 세움

* 본당

 - 교육관과 본당을 잇는 바닥에 금이 간 것을 메꿈

 

2) 보수

 - 본당과 유치원 세 교실을 모두 새로 페인트 함,

 

3) 마을 공동우물 보수

여진으로 인하여 파이프가 틀어지며 우물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음

옆을 다시 파 물이 다시 나오도록 함

 

4) 아카데미

 - 전교생, 교사 교복제공

 - 전교생 가방 지급

 - 점심 제공

 - 학용품과 간식제공

 

5) 우수학생 장학금 후원

 - 매달 40불씩 학비와 생활비 지원결정 : 찰스 아모스 (10세)

[Jun, 2010] Ministry Report | [2010.06] 하이티 사역 보고

1. 방문 날짜: 2010년 6월14일 ~ 6월 20일

 

2. 방문자: 노정원 사모, 이지숙 권사,  박한호, 최연호, 박수민, 김유진, 이현산, 박수현

 

3. 사역 내용: 여름성경학교 실시 (하이티평강교회), 마더 테레사 아동병원 봉사, 점심제공

 

4. 전달 물품 : 하이티평강아카데미 가방 100개 전달, 학용품 (공책, 연필, 지우개, 연필깍기), 운동기구 (축구공, 농구공 등), 학교 비품 전달 (각종 교실 포스터 : 영어 수학 과학 예절 등)

 

5. 아카데미 사역보고 : 성경과 영어를 가르칠 교사를 채용함. (2011년 9월 학기에 실시예정) 새로운 교복을 전 학생에게 제공함.

[Apr, 2010] Ministry Report | [2010.04] 하이티 사역 보고

1. 방문 날짜 

2010년 4월 25일 부터 2010년 4월 31일

 

2. 방문자 

박은일 목사, 김길랑 장로, 이지숙 권사, 노정원 사모 및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 총회임원 

 

3. 전달 물품

공사용 : 발전기, 용접기

교회용 : PA system

구호품 : 약품(진통제, 영양제, 피부염연고),옥수수가루 10봉지를 준비하여 50개 가방에 넣어 전달.

아카데미 : 공책 100권, 연필, 크레용. 물감과 학교 비품을 전달.

 

4. 앞으로의 계획 

성경학교와 영어학교 시작

[Nov, 2009] Ministry Report | [2009.11]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2009년 11월 8~19일

 

2. 목적 : 완공된 교육관 마무리, 본당 지붕 공사

 

3. 본당의 낡은 지붕 교체 

 

4. 교육관 : 책 걸상 제작, 칠판 교실 디바이더 제작

 

5. 우물 마무리

 

6. 평강아카데미에 점심제공

 

7. 방문자: 박은일 목사, 데이빗 목사, 김길랑 장로, 노정원 사모, 우순매 권사, 신향기권사, 이지숙권사, 제임스 집사, 벨뷰한인장로교

 

회 (조영훈목사, 김수인 장로, 노상진 장로, 배피터 장로, 황영만집사)

 

[Jun, 2009] Ministry Report | [2009.06]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2009년 6월 12일 ~ 20일

 

2. 취지: 1차 평강 단기 선교팀 파송

 

3. 목적 : 교육관 건축, 여름성경학교 실시

 

4. 10일간 하이티를 방문하여 교육관을 건축하는 것을 도와줌

    -->  교육관 완성

 

5. 이틀간 하이티 델마감리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실시 : 200여명의 아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 참석

 

6. 사회 봉사 활동  : 고아원과 마더 테레사 어린이 병원 봉사 

 

7. 마을 공동우물 완공

 

8. 방문자: 고동진 목사, 노정원 사모, 최연호, 박수민, 임옥엽

[Mar, 2009] Ministry Report | [2009.03]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2009년 3월 31일 ~ 4월 6일

 

2. 필라 영생교회의 파송선교사였던 탁영구 선교사부터 인수인계를 받음. 

  . 교회와 아카데미의 정확한 관리와 차후 발전을 위하여 종교기관과 교육기관에 정식 등록절차를 밝음.

    (지난 10년동안 하이티 법상 외국의 이름으로는 정식 등록을 할 수 없었음)

  . 등록을 위한 첫단계로 교회부지 땅을 측정 후 하이티정부에 Paix Presbyterian Church of Haiti 와 Paix Academy로 정식등록

  . 박병준선교사의 도움으로 모든 절차를 마침.

 

3. 평강교회 본당과 아카데미건물 페인트

 

4. 전교인 식사 제공

 

5. 보다 나은 아카데미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계획을 세움.

    1) 교육관 건축

    2) 교사 교육 : 세미나, 자격증 시험 권유

    3) 장학금 지급 계획 : 한 학년에 세 학생

    4) 우수 교사 보너스 지급 계획 

    5) 교육관 건축 후 중학교 교육 실시.

 

6. 마을 복지 : 마을 공동 우물 설치 계획

 

7. 방문자: 박은일 목사, 김길랑 장로, 이지숙권사, 노정원 사모

[May, 2008] Ministry Report | [2008.05] 하이티 사역 보고

1. 기간: 2008년 5월 

2. 목적: 선교지 순방 및 비젼트립 

3. 방문자: 박은일목사, 김길랑 장로, 이지숙 권사, 노정원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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